진형익 창원시의원 "BRT 2단계 사업 추진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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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16일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단계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는 지난 15일 S-BRT 노선을 임시 개통했다"며 "BRT 사업이 도시철도를 도입하기 위한 과도기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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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진형익 경남 창원시의원이 16일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단계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는 지난 15일 S-BRT 노선을 임시 개통했다"며 "BRT 사업이 도시철도를 도입하기 위한 과도기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1단계 사업(원이대로 S-BRT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정체, 부실시공 등이 정책 수용성과 효능감에 대한 기대를 떨어뜨렸다"며 "미래지향적 가치를 토론하기 위해 2단계 사업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단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과 교통정체, 비스 이용률과 만족도 등을 충분히 분석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계획을 보완하거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앞으로 도입될 도시철도와 스타필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도로 상황을 예측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예산이 중복되지 않도록 2단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2단계 사업 추진에 앞서 설득과 대안 제시, 충분한 검토와 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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