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돌아온 외국인에…롯데피트인 동대문점, 4년만에 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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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쇼핑몰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이 하반기 다시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내에서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경기 회복과 더불어 최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와 엔데믹 후 인근 지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상권이 회복돼 올해 내 오픈 및 영업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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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상권회복세에 다시 문열어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쇼핑몰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이 하반기 다시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내에서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경기 회복과 더불어 최근 영업 재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측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와 엔데믹 후 인근 지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상권이 회복돼 올해 내 오픈 및 영업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영업 재개는 외국인 관광객의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40만명으로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월 4주 일주일 동안 방한 관광객은 약 33만명으로 2019년 대비 회복률 100.2%로,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처음 회복했다.
롯데자산개발이 2013년 이후 7년 넘게 운영해왔던 동대문 피트인몰은 코로나19 발생 영향으로 인한 매출 악화로 2020년 말에 폐점했다.
전체 영업 재개에 앞서 과거 입점사였던 다이소, 유니클로 등 일부 입점사들이 먼저 영업 재개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폐점 전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에는 나이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ABC마트, 카파, 8컨셉 등 각종 패션브랜드가 입점한 바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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