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한 하늘, 기온 껑충‥다시 여름으로

[5시뉴스]

비가 오고 난 뒤 하늘빛이 특히나 더 맑고 청명합니다.

오늘 낮 동안에 이렇게 눈부신 햇살이 비쳤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로 공기도 깨끗했습니다.

아직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멀찍이서 보기에도 매서워 보이는 파도가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늦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비는 차츰 그칠 전망입니다.

하루 만에 기온이 다시 껑충 뛰면서 여름처럼 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 강릉이 27도, 경주가 29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이 크게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의 최저 기온 1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가 2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 28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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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98912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