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세계 최대 건기식 박람회 참가

'비타푸드 유럽 2024' 참가 독립 부스로 참가…'비에날씬' 중심 제품 및 주원료 소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강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4'에 꾸려진 에이스바이옴 단독 부스 전경. /사진=에이스바이옴

바이오니아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강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유럽 2024'에 독립 부스로 참가해 '비에날씬'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와 제품, 주원료를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비타푸드 유럽은 전 세계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관계자가 참석하는 건강식품 박람회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14일부터 이날까지 개최됐으며 160여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

에이스바이옴은 노보네시스를 비롯한 세계 유수 건기식 기업들이 참여하는 비타푸드에서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 비에날씬과 주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의 체지방감소와 장건강 기능성을 홍보했다. 또 갱년기 여성건강 브랜드 '비에날퀸'과 관절건강 브랜드 '아나파랙틴' 등 브랜드를 소개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한국의 기능성 유산균 시장에서 비에날씬이 이룬 성과를 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이미 많이 알고 있고 이들의 관심과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 비타푸드 유럽 2024에서도 부스 전시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업체 관계자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