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이주여성, 충북 우수제품 고국에 판다…셀러 모집

임선우 기자 2024. 5. 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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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동남아시아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이주여성과 수출기업을 모집하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이주여성을 쇼호스트(셀러)로 내세워 충북의 우수 상품을 동남아시아 각국에 홍보·수출하기 위한 취지다.

이주여성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cb.kita.net), 수출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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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동남아시아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이주여성과 수출기업을 모집하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이주여성을 쇼호스트(셀러)로 내세워 충북의 우수 상품을 동남아시아 각국에 홍보·수출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 규모는 이주여성 10명과 도내 수출기업 10곳이다.

이주여성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출신 충북 거주자여야 한다. 현지어에 능통하고, 한국어 쇼호스트 교육 수강이 가능하면 된다.

6~7월 전문교육 과정을 거쳐 8월 동남아 최대 오픈마켓인 쇼피(Shopee)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기업은 도내 사업장 본점이나 공장 소재지를 둔 중소·중견기업이어야 한다. 뷰티·푸드·패션·생활용품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형태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취급한다.

이주여성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cb.kita.net), 수출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29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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