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에 36개 업체 48개 품목 추가

이해용 2024.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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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확대하고자 36개 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두부·고추장·과일잼 만들기 등)과 숙박 할인권, 농촌마을 생산품 등 24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로써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모두 120개 업체, 155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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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체험권·강원FC입장권 등 신규 선정…총 155개 품목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해 6월 1일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확대하고자 36개 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두부·고추장·과일잼 만들기 등)과 숙박 할인권, 농촌마을 생산품 등 24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또 강원FC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천원 할인한 3만원에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면 시군의 선호 답례품을 골라 기부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모두 120개 업체, 155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도는 기부자 대부분이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모두 3만 포인트 이하의 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이달 말부터 제공한다.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각종 행사와 박람회에서 시군 우수 답례품과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며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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