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소방공무원 범죄·비위 연평균 1250건…징계는 29%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의 범죄·비위가 연평균 12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소방공무원의 범죄·비위가 연평균 1250건, 월평균 104건 일어난 셈이다.
소방서장에 해당하는 소방정의 경우 평균 현원 356명 대비 75건의 범죄·비위가 발생해 발생 비율(21.1%)이 전 계급 중 가장 높았다.
다만 범죄·비위 소방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29.3%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위의 범죄·비위가 24%로 가장 많아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의 범죄·비위가 연평균 12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징계처분은 29%에 그쳤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2023년까지 소방공무원 범죄·비위는 총 6253건 발생했다. 지난 5년 동안 소방공무원의 범죄·비위가 연평균 1250건, 월평균 104건 일어난 셈이다.
소방공무원의 범죄·비위는 2019년 1230건에서 2020년 1299건, 2021년 1433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하다 2022년 1183건, 2023년 1108건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1433건)에 범죄·비위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난해(1108건)에 가장 적었다.
계급별로 보면 소방위의 범죄·비위가 1502건(2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소방사 1398건(22.4%), 소방교 1293건(20.7%), 소방장 1118건(17.9%), 소방경 673건(10.8%), 소방령 191건(3.1%), 소방정 75건(1.2%), 준감이상 3건(0.05%) 순이었다.
소방서장에 해당하는 소방정의 경우 평균 현원 356명 대비 75건의 범죄·비위가 발생해 발생 비율(21.1%)이 전 계급 중 가장 높았다.
다만 범죄·비위 소방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29.3%에 그쳤다. 나머지(61.7%)는 행정 처분이었다. 2년 1183건, 2023년 1108건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1433건)에 범죄·비위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난해(1108건)에 가장 적었다.
계급별로 보면 소방위의 범죄·비위가 1502건(2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소방사 1398건(22.4%), 소방교 1293건(20.7%), 소방장 1118건(17.9%), 소방경 673건(10.8%), 소방령 191건(3.1%), 소방정 75건(1.2%), 준감이상 3건(0.05%) 순이었다.
소방서장에 해당하는 소방정의 경우 평균 현원 356명 대비 75건의 범죄·비위가 발생해 발생 비율(21.1%)이 전 계급 중 가장 높았다.
다만 범죄·비위 소방공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은 29.3%에 그쳤다. 나머지(61.7%)는 행정 처분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