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312억…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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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 당기순손실 17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1% 증가했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조 93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352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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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손실 312억원, 당기순손실 17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1% 증가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측은 운영 항공기 감가상각비 증가, 안전투자비용 확대, 유류비·운항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조 937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일본노선 운항을 확대했으며, 1~2월 동계 성수기에 동남아노선 증편과 호주 멜버른 부정기 운항 등 공급을 늘렸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3524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노선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5년만의 신규채용도 실시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총력을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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