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유일 '고령친화도시' 포천시, 노인복지 '정담토크' 마련

정재훈 2024. 5. 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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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포천시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의 두번째 순서로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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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시청서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주제로 열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포천시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의 두번째 순서로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터=포천시 제공)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어르신 복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백영현 시장이 직접 나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노인 복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정담토크 신청은 노인 정책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 없이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네이버폼 혹은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시장은 “어르신 정책은 더 이상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한 핵심”이라며 “정담토크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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