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8일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문화축제 개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앞 버들광장에서 가족체험축제 ‘ㅎㅂㄱㅈ’을 개최한다. ‘ㅎㅂㄱㅈ’은 행복광진, 행복가족의 초성을 딴 줄임말이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어울려 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별도 예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배드민턴, 그림 맞추기 등 가족 간 협동심을 요구하는 게임 행사가 펼쳐진다. 카네이션 공예와 캘리그래피, 레고블록 같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휴게공간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 소원나무를 중심으로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주변에는 푸드트럭이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도 어우러질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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