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 회복" 하나투어, 1Q 영업익 216억…역대 최고
류난영 기자 2024. 5.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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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한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83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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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833억원…전년比 121% 증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한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83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중국 지역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지역 송출객 수 비중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 지역 회복세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며 "2분기에는 전세기나 하드블럭, 지방출발 등 항공 공급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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