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끼인 세대' 취업 사각지대 해소"…울산중구의회, 지원 조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의회가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의회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중·장년층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발의한 홍영진 의원은 "청년이나 노인의 대한 지원은 활발한 반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허리 역할을 하는 4050세대를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확대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의회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중·장년층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과 노령인구 사이 소위 '끼인 세대'로 불리는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취업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현실을 반영했다.
조례에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발굴과 알선 △사회공헌활동 △여가생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민등록상 40세~64세 미만을 중·장년층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시설 설치,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훈련 및 교육, 예비 노년 세대를 위한 연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대표발의한 홍영진 의원은 "청년이나 노인의 대한 지원은 활발한 반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허리 역할을 하는 4050세대를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확대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개정된 조례는 오는 23일 제26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공포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3남매 아빠 최민환 "7살 첫째, 이혼 뭔지 다 알아…최근 스트레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황보라 "출산 후 가슴이 돌처럼 땅땅…미친 듯한 오한"…젖몸살 고백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