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컨테이너 '아슬아슬'…고속도로서 아찔 주행한 25t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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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 컨테이너 2개를 아찔하게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쯤 강원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104㎞ 구간에서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달리던 25t 화물차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졸음쉼터로 유도한 뒤 확인한 결과 적재함을 열고 6m 길이의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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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 컨테이너 2개를 아찔하게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쯤 강원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104㎞ 구간에서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달리던 25t 화물차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졸음쉼터로 유도한 뒤 확인한 결과 적재함을 열고 6m 길이의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계속 주행했을 경우 적재함 고정장치가 느슨해져 컨테이너가 자칫 밖으로 떨어질 수도 있던 상황으로 버팀목과 철제공구 등도 적재함에 방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49)씨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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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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