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는 이렇게"…도봉구 20~21일 '어린이 안전 박람회'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5.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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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이달 20~21일 구청 청사와 광장에서 제2회 도봉구 어린이 안전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안전 종합 체험 행사다.

동작 인식을 활용한 투척용 소화기 체험부터 차량 전복·급정거 안전 체험·가상현실(VR) 재난예방 체험까지 다양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박람회에서 체험한 활동이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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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일 어린이 안전 박람회 진행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이달 20~21일 구청 청사와 광장에서 제2회 도봉구 어린이 안전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안전 종합 체험 행사다.

구체적으로 △생활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자연 재난 △심폐 소생술을 포함한 5개 분야 17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작 인식을 활용한 투척용 소화기 체험부터 차량 전복·급정거 안전 체험·가상현실(VR) 재난예방 체험까지 다양하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박람회에서 체험한 활동이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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