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1Q 컨세션 사업 매출 23% 증가…"공항 내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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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올해 1분기 컨세션 사업 매출이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롯데GRS가 운영하는 식음 사업장 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병원, 공항, 테마파크 등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고객 접점 확대뿐 아니라 대규모 집객 시설 내 외식 사업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영역"이라며 "향후 휴게소 운영 등 컨세션 사업장 운영 다양화를 바탕으로 사업 구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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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올해 1분기 컨세션 사업 매출이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롯데GRS가 운영하는 식음 사업장 위탁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병원, 공항, 테마파크 등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에 따라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하며 공항 시설 내 식음 사업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이용객이 많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컨세션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60%, 57% 늘었다.
롯데GRS는 공항 내 컨세션 사업 매출 규모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2B 사업권 획득 이전 성과로 기존 사업장 33개에서 49개로 확대하면서다.
특히 지난달부터 일부 매장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7월부터 푸드코트 4개 사업장 중 1개 운영을 시작한다. 내년까지 모든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2028년 개관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운영으로 컨세션 사업의 점유율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고객 접점 확대뿐 아니라 대규모 집객 시설 내 외식 사업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영역"이라며 "향후 휴게소 운영 등 컨세션 사업장 운영 다양화를 바탕으로 사업 구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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