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 8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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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이 8년 연속 정부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Wellness·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 관광지로 선정됐다.
치유의 숲은 지난 2018년부터 8년 연속 재선정됐다.
시는 치유의 숲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돼 숲의 가치를 활용해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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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 치유의 숲이 8년 연속 정부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Wellness·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 관광지로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지난 2018년부터 8년 연속 재선정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치유의 숲은 국토 녹화 50주년(2023)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치유의 숲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돼 숲의 가치를 활용해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숲 경관 감상과 웰니스 프로그램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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