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원, 한-태국 저작권포럼…"K-콘텐츠, 전략적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지식재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2024 한-태 저작권 포럼'이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해 9월에는 태국왕립경찰청 단장을 포함한 6명의 연수단이 보호원을 방문해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 시스템'을 견학하고 기술이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지식재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2024 한-태 저작권 포럼'이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시대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저작권 당국 관계자부터 저작권 전문가, 산업계·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80명이 참가해 저작권법과 제도, 정책, 기술 등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세션에서는 시라팟 밧라파이 저작권국장이 태국의 저작권 정책과 창작산업을 소개했다. 이어 이하영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이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 저작권 정책 동향'을 주제로 저작권과 신기술, 저작권 보호와 이용 관점에서의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2세션에서는 음악 분야 협력 방안이, 3세션에서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의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이어 개최된 '한-태 음악 콘텐츠 교류회'에서는 태국 내 한국 음악 진출 확대와 저작권 집중관리단체 간 저작권 보상금 징수, 분배 효율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해 9월에는 태국왕립경찰청 단장을 포함한 6명의 연수단이 보호원을 방문해 '저작권 침해 종합대응 시스템'을 견학하고 기술이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태국중앙지식재산법원의 부법원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저작권 보호 활동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태국은 K-콘텐츠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에 전략적으로 협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런 노력은 우리 콘텐츠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 자녀 접근금지 명령도
- 민주당 회의서 웃음 터진 이재명 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