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ESG경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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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16일부터 대전시 지원으로 추진하는 '2024년 ESG경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ESG경영 지원사업'은 EU 공급망 실사법과 국내외 ESG 규제 법제화에 대비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스스로 ESG 현황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단과 중대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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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16일부터 대전시 지원으로 추진하는 ‘2024년 ESG경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ESG경영 지원사업’은 EU 공급망 실사법과 국내외 ESG 규제 법제화에 대비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스스로 ESG 현황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단과 중대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 등으로 ESG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지만 각국의 ESG 규제화는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 아디다스와 애플, BMW 등은 노동과 인권, 환경 문제를 이유로 협력사에 거래 중지를 통보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대한상공회의소 ESG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ESG추진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비용부담(58.3%)’과 ‘내부 전문인력 부족(53.0%)’을 이유로 기업 스스로 ESG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상의와 대전시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이달 31일까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종합진단(19개사)과 중대성 평가 컨설팅(1개사)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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