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전남권 의대 동부권에 유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입니다."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권 지역주민, 의료계, 교육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대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구례군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순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입니다.”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부권 지역주민, 의료계, 교육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의대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구례군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전남 동부권은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외상센터 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례군민의 약 4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근거리 상급병원의 부재로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립의대 유치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전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원칙,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거 오로라 맞나요?” 전국서 잇따른 제보, 확인해보니… [이런뉴스]
- “대리출석 요청 녹취 있다”…운전자 바꿔치기 소속사 개입 정황
- 신임 중앙지검장 “원칙대로 수사”…법무장관 “인사로 수사 끝났나?”
- [영상] 모하비 사막에서 한 달 동안 싸웠다
- 이것은 눈(雪)이 확실합니다!…초여름 덕유산 겨울왕국 된 까닭은?
- AI로 예측하고 운전 중엔 경보 알림…올해 홍수 대책은?
-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학부모가 교사에게 협박 편지를? [지금뉴스]
- ‘뺑소니’ 김호중 사고 숨기고 팬카페에 “안전히 귀가하세요” [지금뉴스]
- “악수하려는데 ‘탕’”…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현장 [지금뉴스]
- “시키지도 않은 해외 택배가 계속 와요”…내 개인정보는?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