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교수회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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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관련 내용이 담긴 경북대 학칙 개정안이 교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경북대는 오늘(16일) 열린 교수회 평의회에서 2025학년도 학칙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부결된 개정안에는 의대 정원 증원과 무전공 학생 선발 확대, 국제학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립대 가운데서 의대 증원 관련 내용이 포함된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건 부산대, 제주대에 이어 경북대가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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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관련 내용이 담긴 경북대 학칙 개정안이 교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경북대는 오늘(16일) 열린 교수회 평의회에서 2025학년도 학칙 일부 개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부결된 개정안에는 의대 정원 증원과 무전공 학생 선발 확대, 국제학부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개정안은 대학 법제심의위와 학장 회의를 통과한 뒤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 심의까지 마무리되면 총장 결재를 거쳐 최종 공포될 예정이었습니다.
국립대 가운데서 의대 증원 관련 내용이 포함된 학칙 개정안을 부결한 건 부산대, 제주대에 이어 경북대가 세 번째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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