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해역 합동점검…사고 위험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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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지자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항관리사업소 등 13개 기관과 함께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연안 위험구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살피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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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구역 대해 전반적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위험도 평가해 연안 위험구역 범위 재조정 예정
부산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지자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항관리사업소 등 13개 기관과 함께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연안 위험구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살피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설물 추가 설치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연안구역의 위험도를 평가해 신규 위험구역을 지정하거나 기존 구역을 해제하는 등 연안 위험구역 범위를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연안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기상악화 시 연안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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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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