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연안해역 합동점검…사고 위험 집중 점검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5.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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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지자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항관리사업소 등 13개 기관과 함께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연안 위험구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살피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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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13개 관계 기관과 연안해역 합동점검 실시
위험 구역 대해 전반적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위험도 평가해 연안 위험구역 범위 재조정 예정
부산해양경찰서가 연안구역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지자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항관리사업소 등 13개 기관과 함께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연안 위험구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살피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시설물 추가 설치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연안구역의 위험도를 평가해 신규 위험구역을 지정하거나 기존 구역을 해제하는 등 연안 위험구역 범위를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연안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기상악화 시 연안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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