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

이시우 기자 2024. 5.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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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인솔류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정민 상명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업 현장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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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화인솔류션㈜서 수준별 진행
화인솔류션㈜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상명대학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인솔류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상명대 국어문화원이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오는 8월까지 화인솔루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어 기초과정부터 초·중급까지 수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정민 상명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업 현장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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