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휴게소 진입로서 우유 '와르르'… 4t 화물차 전도

김지은 기자 2024. 5.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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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진입로에서 화물차가 뒤집히며 차량에 실려있던 우유 팩들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47분쯤 충북 보은군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속리산 휴게소 편도 1차선 진입로에서 4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실린 우유 팩 대부분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휴게소 진입이 2시간 30여분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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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속리산 휴게소 편도 1차선 진입로에 화물차 적재물이 쏟아져있는 모습. 보은소방서

고속도로 휴게소 진입로에서 화물차가 뒤집히며 차량에 실려있던 우유 팩들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47분쯤 충북 보은군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속리산 휴게소 편도 1차선 진입로에서 4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실린 우유 팩 대부분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휴게소 진입이 2시간 30여분간 통제됐다.

경찰은 우측 커브 길에서 운전자 A(70대)씨가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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