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토부에 ‘택시 부제’ 재도입 신청

양창희 2024. 5.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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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2022년 해제됐던 '택시 부제', 즉 택시 강제 휴무제를 다시 도입해 달라고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 공급량이 늘어 고사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만약 택시 부제가 재도입될 경우, 심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는 부제를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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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2022년 해제됐던 ‘택시 부제’, 즉 택시 강제 휴무제를 다시 도입해 달라고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 공급량이 늘어 고사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만약 택시 부제가 재도입될 경우, 심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는 부제를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2022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부제’를 시행했고, 이에 따라 광주에서도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별도의 휴무일을 정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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