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 일원으로 낙점한 18세 DF...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맨시티도 영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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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고 있는 센터백 레니 요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요로와의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으며 이것은 맨유, 첼시 혹은 맨시티에게 하이재킹의 기회를 열어줬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의 소속팀 릴과 아직 합의를 체결하지 못했다.
첼시 역시 레알 마드리드처럼 요로 영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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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고 있는 센터백 레니 요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요로와의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으며 이것은 맨유, 첼시 혹은 맨시티에게 하이재킹의 기회를 열어줬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출신인 요로는 2005년생으로 만 18세에 불불과하지만 릴osc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릴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22/23시즌 요로는 모든 대회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했다. 요로는 이번 시즌 릴에서 입지를 넓혔다. 2023/24시즌 요로는 4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요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자원이다. 그는 프랑스의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요로는 지난 3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발탁되기도 했다.
요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새 중앙 수비수 영입 대상은 여전히 요로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검증된 젊은 선수를 통해 ‘갈락티코 3기’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의 소속팀 릴과 아직 합의를 체결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맨유, 첼시, 맨시티가 요로에게 접근했다. 첼시 역시 레알 마드리드처럼 요로 영입에 적극적이다. 맨유는 에버턴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와 함께 요로를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요로의 경기를 직접 보기도 했다.
요로에 대한 릴의 태도는 완고하다. ‘팀토크’는 요로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54억 원)다. 요로가 아직 20대가 되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큰 금액이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릴os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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