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데뷔 전 차은우 너무 잘생겨 깜짝 ‘내 어릴 때 같네’하고 도망”(컬투쇼)

서유나 2024. 5. 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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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데뷔 전 차은우를 봤던 일화를 떠올렸다.

특히 황치열은 "은우를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똑같이 생겼다. 어렸을 때도 잘생기고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며 "제가 아이돌 친구들 레슨할 때 차은우 팀 애들이 제 밑에 있던 팀장 동생한테 배웠다. 제가 와서 '잘하고 있지?'하고 보다가 키도 크고 너무 잘생긴 친구가 연습실에 있더라. '안녕? 너 누구니?'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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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해, 황치열, 김태균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차은우 /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데뷔 전 차은우를 봤던 일화를 떠올렸다.

5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중간만 가자' 주제는 개인기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이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차은우라며 "얼굴이 개인기잖아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황치열과 김태균은 "정답이다. 아무 필요없다. 그냥 차은우", "얼굴에 '천재'가 붙는데 어울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얼굴이 천재"라며 인정했다.

특히 황치열은 "은우를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똑같이 생겼다. 어렸을 때도 잘생기고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며 "제가 아이돌 친구들 레슨할 때 차은우 팀 애들이 제 밑에 있던 팀장 동생한테 배웠다. 제가 와서 '잘하고 있지?'하고 보다가 키도 크고 너무 잘생긴 친구가 연습실에 있더라. '안녕? 너 누구니?'했었다"고 회상했다.

황치열은 "데뷔 전이다. 연습생 때.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13년 전"이라며 "너무 잘생겨서 '나 어릴 때 보는 것 같다'는 얘기를 주고 빠르게 도망갔다"고 비화를 더했고, 김태균은 "너도 잘생겼지. 약간 색깔이 달라서 그렇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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