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상용화 협약

신정은 2024. 5. 1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만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차세대 주차 토탈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HL만도는 주차로봇 파키(Parkie)의 개발을,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관제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주차 토탈 솔루션 구축으로 주차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오른쪽)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넥스트 엠(M)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HL만도 제공

HL만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차세대 주차 토탈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HL만도는 주차로봇 파키(Parkie)의 개발을,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관제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차세대 주차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외시장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주차 토탈 솔루션 구축으로 주차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