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뮤지컬 작업 고되고 고통스러워, 유노윤호도 응원”(벤자민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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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뮤지컬의 어려움을 전했다.
5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심창민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마마가 알려준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21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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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심창민(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뮤지컬의 어려움을 전했다.
5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심창민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마마가 알려준 인생의 스윗스팟이 블루라고 확신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을 쫓아 평생을 바치는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21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한다.
심창민은 “연습하는데 최대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노력했다. 아무래도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춤과 노래와는 많이 다른 분야이지 않나. 현장에 있는 누구보다 나은 것 없는 처음 시작하는 신인이기 때문에, 이분들과 호흡하고 무대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한 것보다 뮤지컬이라는 작업은 고되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너무나 멋진 제작진 분들과 배우들과 함께해서 개인적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스위트 스팟을 찾은 것 같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팀 멤버 유노윤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심창민은 “윤호 형은 응원을 많이 해줬고 조만간 보러 오겠다고 격려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새롭게 탄생 시킨 창작 뮤지컬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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