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정은지 특파원 2024. 5.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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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절차가 끝난 '용인 푸씨' 푸바오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이웃 판다와의 생활에 적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센터는 "푸바오는 아침저녁으로 밥을 먹고 있고, 낮에는 낮잠을 자고 있다"며 "이 기간 푸바오는 냄새와 소리를 통해 이웃 판다들과 소통하고 점점 단체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난 11일에도 최신 영상을 공개하고 "푸바오가 목소리에 반응하며 죽순을 잘 먹지 않다가 이제는 잘 먹는다"며 "적응은 안정적인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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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는 밥 잘먹어…낮엔 낮잠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16일 푸바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검역 절차가 끝난 '용인 푸씨' 푸바오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이웃 판다와의 생활에 적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는 16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연구센터는 "푸바오는 아침저녁으로 밥을 먹고 있고, 낮에는 낮잠을 자고 있다"며 "이 기간 푸바오는 냄새와 소리를 통해 이웃 판다들과 소통하고 점점 단체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푸바오는 매일 오전 활동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며 "대나무를 아주 잘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이 지나면 '점심 휴식'을 취하고 저녁이 되면 또다시 밥을 먹는다"며 "전체적인 생활은 비교적 규칙적인 편"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센터는 지난 11일에도 최신 영상을 공개하고 "푸바오가 목소리에 반응하며 죽순을 잘 먹지 않다가 이제는 잘 먹는다"며 "적응은 안정적인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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