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양양이 쏘는 커피·쿠키 앙냥양양하러 오세요"

명조: 워더링 웨이브 오프라인 커피차 이벤트 진행

- 명조 오프라인 커피차 이벤트 '양양의 앙냥양양'

쿠로게임즈 신작 오픈 월드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5월 16일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오프라인 특설 커피차 이벤트 '양양의 앙냥양양'을 열었다.

양양의 앙냥양양 이벤트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현장에서 간단한 구독과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명조 캐릭터 쿠키와 아메리카노를 준다. 해당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18일과 19일에는 현장에서 양양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 도착하자 다양한 사람들이 명조 커피차 앞에서 이벤트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커피차 옆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자와 같이 이벤트를 미리 알고 참석한 사람은 물론, 양양 등신대가 워낙 예쁜 터라 지나가다 들른 사람도 있었다.

기자의 뒤에서 대기하던 방문객도 "명조라는 게임은 오늘 처음 봤는데 캐릭터가 예뻐서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양양의 외모는 어머님들에게도 통했는지, 지나가던 어머님들도 커피를 받으며 "이쁘게 생겨서 사진도 찍나 보네"라는 소감을 남겼다.

- 양양이 쏘는 커피차는 이렇게 생겼다

- 커피차 옆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도 가능

- 양양이 쏘는 커피라 그런지 더 맛있다

커피차 이벤트에 참여했다면 명조 커뮤니티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명조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고, 양양의 앙냥양양 제목학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사인 색지를 받는다.

관계자는 "많은 방랑자 분들이 양양의 커피차에 들러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일주일 뒤 정식 론칭하는 명조를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조는 실감 나는 타격감과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공중 콤보가 특징인 오픈 월드 RPG다. 유저가 흡수한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추가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각 캐릭터마다 특수 스킬과 필살기가 존재해 전략적 전투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비명'이라 불리는 재해로 무수한 생명이 사라진 세상에서 긴 잠에서 깨어난 방랑자가 되어 새로운 환경과 기술, 파트너들과의 운명적인 만남 등을 가지며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명조는 5월 23일 PC, 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suminh@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