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산간척지 가루쌀' 성심당·런던베이글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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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과 MZ(1980년대~2000년대 출생)세대에 인기몰이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을 활용해 빵을 만든다.
현대건설은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LBM과 서산 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3년간 연간 5톤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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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과 MZ(1980년대~2000년대 출생)세대에 인기몰이 중인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을 활용해 빵을 만든다.
현대건설은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LBM과 서산 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을 만드는 한편, 10만 평 규모의 전략작물재배단지에서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늘려 가루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가루쌀을 런던베이글뮤지엄과 성심당에 3년간 연간 5톤씩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1979년 서산 일대에 민간 주도의 간척 공사를 진행한 이래 대규모 곡물재배,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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