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울주 클라이밍데이' 17~19일…모바일 어드벤처등 체험행사 다양

조민주 기자 2024. 5.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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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4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행사 4년차를 맞아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 하늘다리 등 4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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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인공암벽장. ⓒ News1 DB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4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클라이밍을 경험하고 싶었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4년차를 맞아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 하늘다리 등 4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신규 체험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 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공간과 신불산의 풍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이다. 지난 3월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선수권대회가 비수도권 최초로 열리기도 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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