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창원산업진흥원, 지역산업현장 취업트랙 협약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창원산업진흥원과 지역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트랙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신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창신대학교의 이원근 총장, 윤상환 기획처장, 홍다검 학생처장, 차신희 사무처장, 윤부열 공대학장과 창원사업진흥원 임재봉 원장, 이동락 본부장, 강춘명 실장, 조정원 팀장, 김두열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창신대학교와 창원산업진흥원의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년의 지역 취업을 활성화하여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발판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신대학교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취업연계트랙 현장실습 운영 ▲우수 현장실습생 채용 협력에 관한 사항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3개 세부 과제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한다. 이러한 협약 내용은 창신대학교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 대학과 창원산업진흥원이 지역 산업과 대학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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