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구례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맞손

나주=홍기철 기자 2024. 5. 1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와 구례군이 16일 구례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과 ESG 경영 강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흙 살리기 활동 협력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소비 촉진·수출 확대·국산 밀 산업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순호 구례군수가 16일 구례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와 구례군이 16일 구례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과 ESG 경영 강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흙 살리기 활동 협력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소비 촉진·수출 확대·국산 밀 산업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aT사장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aT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