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역 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 선정 평가회'

최정규 기자 2024. 5.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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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 선정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과제들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를 통해 창출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협력성과포럼 등도 추진한다는 것이 전주비전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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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 선정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산학협력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는 기업의 수요를 토대로 혁신역량을 보유한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대학의 교원과 기업의 R&D 인력이 협력해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매년 10여건의 과제를 수행해 대학이 보유한 특화 분야 원천기술 및 핵심기술이 가족회사의 제품에 반영돼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접수된 15개의 과제 중 전북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전략(친환경 모빌리티 미래화, 청정 에너지 산업 진흥, 생명서비스 산업화 등)과 신성장동력산업 및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의 연계성, 정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과제들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지역특화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를 통해 창출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협력성과포럼 등도 추진한다는 것이 전주비전대의 계획이다.

이근상 전주비전대 산학협력기술원장은 “산학협력 융합연구과제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연구 성과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공헌은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취·창업 어느 한 분야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과제를 시작으로 전주비전대학교의 산학협력활동의 강점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사업 분야에서 산업체, 지자체와의 연계·협업을 고민해 실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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