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리어카 끌고 서울 방방곡곡 다녀‥샴페인 무료로 나눠준다”(컬투쇼)

서유나 2024. 5.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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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샴페인 아저씨로 분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해는 최근 개인 채널에서 '샴페인 아저씨'라는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되자 황치열은 "혹시 홍대?"라고 물었고 한해는 "맞다. 홍대 막걸리 아저씨가 모티브"라고 인정했다.

한해는 김태균, 황치열이 생라면, 새우과자 안주에 주목하며 "협찬이냐"고 묻자 "제 사비로 구매한 것"이라며 "새우땡 과자와 생라면이 샴페인과 엄청 잘 어울린다"고 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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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샴페인 아저씨로 분한 근황을 전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최근 개인 채널에서 '샴페인 아저씨'라는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이 공개되자 황치열은 "혹시 홍대?"라고 물었고 한해는 "맞다. 홍대 막걸리 아저씨가 모티브"라고 인정했다.

이어 "서울 방방곡곡 샴페인 아저씨로 리어카를 끌고 다니고 있다. 노래도 부르고 미친 사람처럼. (수레가 낮아) 찍고 나면 허리가 너무 아프다. 축하해드릴 일이 있는 성인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해는 김태균, 황치열이 생라면, 새우과자 안주에 주목하며 "협찬이냐"고 묻자 "제 사비로 구매한 것"이라며 "새우땡 과자와 생라면이 샴페인과 엄청 잘 어울린다"고 팁을 더했다.

그는 주로 어디를 돌아다니냐는 말에 "현재 한강, 신촌, 경복궁도 갔다왔다"면서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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