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6221억 순익…전년比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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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221억원으로 전년 동기(7068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6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신계약 연화납보험료(APE)는 월 평균 3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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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 성장세 지속…신계약 CSM 8576억
삼성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221억원으로 전년 동기(7068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6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 패널티 이익과 저이원채 교체 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57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건강CSM은 4분기 연속 개선세를 지속했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전년 대비 21.6%포인트(p) 오른 53.5%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지난 3월 말 기준 CSM의 경우 12조5000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신계약 연화납보험료(APE)는 월 평균 3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83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4% 증가했다. 삼성생명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 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며 건강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지난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원을 기록했다. 전속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전년 대비 2118명 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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