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강릉 안반데기, 5월 중순 '때아닌 눈세상'

이순철 기자 2024. 5.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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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이례적인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발 1100m 강릉 안반데기가 눈세상으로 변했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기상청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악산에 내린 눈은 지난 2020년 5월19일 이후, 가장 늦은 봄에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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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강원 북부 산간에 5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2024.05.16. grsoon815@newsis.com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5월 중순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이례적인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발 1100m 강릉 안반데기가 눈세상으로 변했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강원 북부 산간에 5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2024.05.16. grsoon815@newsis.com

기상청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였다고 16일 밝혔다.

설악산 소청대피소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아침 6시 기준 40㎝의 눈이 쌓였다. 또 중청대피소에도 20㎝의 눈이 내렸다.

이날 설악산에 내린 눈은 지난 2020년 5월19일 이후, 가장 늦은 봄에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강원 북부 산간에 5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2024.05.16. grsoon815@newsis.com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강원 북부 산간에 5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2024.05.16. grsoon815@newsis.com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강원 북부 산간에 5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2024.05.16.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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