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아이브→제로베이스원, 오늘(16일) '엠카' 출격…역대급 라인업 공개

▲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에스파, 트리플에스, 김재환, 세븐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에스파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민다. 에스파가 무대를 꾸밀 노래는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아이브도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신보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아센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앞서 더블 타이틀곡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아이브가 극명하게 다른 색을 보여줄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의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제로베이스원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필 더 팝'을 포함해 선공개곡 '스웨트'까지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환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나만큼'으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나만큼'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보컬 테크닉이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김재환이 또 한번 믿고 듣는 고퀄리티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인 완전체로 컴백한 트리플에스도 '엠카운트다운'을 찾는다. 트리플에스가 무대를 꾸밀 노래는 첫 정규 앨범 '어셈블24'의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소녀들의 의지를 드러내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위로와 꿈을 담은 메시지는 물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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