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다문화 가정 무료건강검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16일 옥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대상으로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X선 촬영, 체 성분검사, 피부질환진료 등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곽주민 군 감영병관리담당 팀장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다문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옥천군은 16일 옥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대상으로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X선 촬영, 체 성분검사, 피부질환진료 등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한국 한센 복지협회, 대한결핵협회,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옥천가족센터가 연계해 진행했다. 손 씻기 체험, 감염병 바로 알기 퀴즈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다문화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검진결과 고혈압, 당뇨병, 한센병, 성 매개 감염병, 결핵 유 소견자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여건 등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사업 홍보와 생활방역실천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곽주민 군 감영병관리담당 팀장은 "언어장벽이나 경제적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다문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3년 기준 옥천다문화세대는 총 472가구 1638명으로 옥천 읍, 이원 면, 동이면 순으로 다문화 가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옥천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산된 '세종 빛축제' 시민 주도로 부활하나…"시민추진단 출범" - 대전일보
- '김정숙 샤넬재킷' 포렌식한다…검찰, '반납 의혹 수사' 속도 - 대전일보
- 민주, 명태균 '공천개입' 통화 공개…"尹, '김영선 좀 해줘라" - 대전일보
- 정부 혁신도시 시즌2 밑그림 임박… 속타는 대전·충남 - 대전일보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43일만" - 대전일보
- 대통령실 “尹당선인-명태균 통화, 기억에 남을 중요 내용 아냐” - 대전일보
- 청주 오송지하차도 오늘 밤부터 전면 개통… 참사 발생 474일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1월 1일, 음력 10월 1일 - 대전일보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온천업… 대전 유성지구, 회복세 더디다 - 대전일보
- 尹-명태균 육성 공개 후폭풍… 민주 "철저한 진상조사" vs 與 "사적 통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