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 “제대혈 보관 3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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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1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18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면서 6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이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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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사업으로 흑자 기조 유지할 것”
메디포스트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1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18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면서 6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와 원가 절감이 수익 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제대혈은행 사업은 국내 최초로 가족 제대혈 누적 보관 건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어난 것이다.
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임상 3상은 목표 환자 130명 중 104명의 등록을 마쳤고, 올 하반기 환자 등록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미국 임상 3상은 식품의약국(FDA)과 협의 중이다. 현지 생산공장으로 기술 이전도 진행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기존 사업 부문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의 성장을 통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 진행 경과는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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