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은희 구미시의원 "노인종합복지관 최하 등급…전문성 높여야"

정우용 기자 2024. 5.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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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은희 구미시의원은 16일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추 시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015년 이후 3회 연속 최하등급을 받았고, 가장 기본적인 상담사업의 경우 노인심리, 치매, 우울 및 자살예방, 죽음준비 프로그램이 시행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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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은희 구미시의원(구미시의회 제공) 2024.5.16/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추은희 구미시의원은 16일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추 시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2015년 이후 3회 연속 최하등급을 받았고, 가장 기본적인 상담사업의 경우 노인심리, 치매, 우울 및 자살예방, 죽음준비 프로그램이 시행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인력배치, 재정독립 운영과 업무 전문성 개선, 평가결과 대시민 공개 및 감시기능 강화를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추 시의원은 "하루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미비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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