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 당선‥2027년까지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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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습니다.
정 회장을 포함한 18명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까지로, 집행위원회에선 각종 대회 개최지 선정 등 아시아 축구와 관련한 주요 사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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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오늘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습니다.
정 회장을 포함한 18명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까지로, 집행위원회에선 각종 대회 개최지 선정 등 아시아 축구와 관련한 주요 사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지난해 2월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정 회장은 다시 외교 무대로 복귀하게 됐지만 일각에선 최근 대표팀과 관련한 잇단 잡음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정 회장이 축구협회장 4선 도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8853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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