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1분기 적자폭 67.4% 개선…“유럽·북미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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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7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222억원 손실)보다 67.4%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241억원을 기록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판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판매 전략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운영 효율화 전략이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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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7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222억원 손실)보다 67.4%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24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불황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주력 시장인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과 미국 시장 수요가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판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판매 전략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운영 효율화 전략이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상운임 급등 등 불안정 요소는 존재하지만 자동차 소재 및 친환경 소재를 확대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판매량을 극대화하여 실적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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