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석주 위원장, '광역도시철도 2호선' 북구지역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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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시 광역트램교통과, 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 및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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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시 광역트램교통과, 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 및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 2호선은 북울산역까지만 구간이 연결돼 있다”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 및 수요를 감안하여 북구 진장동 일대로 노선을 변경하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농소지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각종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으로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산업단지와 강동지역의 관광 개발을 위해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2, 3, 4호선의 노선 연장 및 타당성 검토는 용역 중에 있다”며 “오늘 검토한 사항을 토대로 KTX-이음 울산 정차를 위해 국토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문석주 의원은 “북울산역 주변 매곡·호계·중산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고, 지역경제 균형발전의 취지를 고려해서 교통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시와 북구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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