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아들과 달달한 북촌 데이트 “민수와 즐거워”

[뉴스엔 권미성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etto x 갑조네. 북촌에서 열리는 'tetto'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식물과 사람 상생 의미를 다룬 이번 전시회에 함께 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연수는 "언니와 형부의 그림 앞에서 민수와 기념사진도 찍고 반고흐 작품 MR 체험도 하고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북촌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아들 민수 군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후 2022년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해당 예능은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당시 어려운 가정사를 밝혔지만, 지연수는 명품을 휘감은 모습으로 사치 논란이 불거졌다.

지연수는 지난 3월 채널 '갑조네TV'에 출연해 아들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