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AI 법적규제 세미나' 개최

최기철 2024. 5.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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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광장이 AI(인공지능) 글로벌 비영리 단체와 함께 'AI 법적규제'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광장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국내외 Regulatory 프레임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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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이 AI(인공지능) 글로벌 비영리 단체와 함께 'AI 법적규제'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광장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국내외 Regulatory 프레임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FPF(Future of Privacy Forum)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EU, 미국에서의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에 관한 논의가 주요 내용이다.

성형 AI의 잠재적 리스크, 개인정보 이슈와 관련된 법·제도적 규율·규제, 가이드라인, 윤리 기준에 대한 논의도 비중 있게 이뤄질 계획이다. FP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성형 AI 시스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탐색’ 주제의 보고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주제 발제는 광장과 FPF에서 하나씩 맡는다. 먼저 개인정보, 데이터, IT 분야 전문가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한국의 최근 AI 거버넌스 및 규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FPF APAC 지역 대표인 조쉬 리 콕 통(Josh Lee Kok Thong)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성형 AI 시스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탐색’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축사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크리스티나 몽고메리(Christina Montgomery) IBM AI 윤리위원회 의장의 기조연설이 준비 돼 있다. 몽고메리 의장은 미국 국가 AI 자문위원회 위원도 겸하고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진다. 엄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 개인정보정책국장,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뿐만 아니라 유니스 황(Eunice Huang)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역·경쟁력·AI 정책 부문장, 네이버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SK텔레콤 김호근 법무담당 등도 함께 한다.

법무법인(유) 광장 [사진=법무법인(유) 광장]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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