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1억원 기부···고려인 청소년 정착 지원

허지영 기자 2024. 5.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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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1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블랙핑크 제니가 팬클럽 블링크(BLINK)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 건축사업에 쓰인다.

한국해비타트는 "제니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학교 건축에 함께해준 데 감사를 전한다"며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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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 사진=서울경제스타DB
[서울경제]

블랙핑크 제니가 1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블랙핑크 제니가 팬클럽 블링크(BLINK)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 건축사업에 쓰인다.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는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 청소년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터전 역할을 하고 있다. 단체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과 학교로서 공식 인가를 받지 못해 학교 건물 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제니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학교 건축에 함께해준 데 감사를 전한다"며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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