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상호금융 연체감축 결의대회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5.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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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4일 회의실에서 김문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장성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부산본부 관계 직원, 지역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농협 연체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기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부실채권이 급격히 증가해 올해 상호금융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연체감축 총력 추진에 지역 농·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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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참석한 가운데 진행
연체비율 감축, 자산 건전성 제고에 총력 쏟기로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14일 회의실에서 김문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장성원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부산본부 관계 직원, 지역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농협 연체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연체비율 감축과 자산 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부산본부는 이날 ▲건전 결산을 위한 여신관리 중요성에 공감 ▲연체비율 추진목표 기필코 달성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클린뱅크 구현에 앞장 설 것 등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했다.

부산본부는 결의대회에 이어 ‘제2회 여신관리업무협의회’를 열고 연체감축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사례별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문기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부실채권이 급격히 증가해 올해 상호금융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연체감축 총력 추진에 지역 농·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도 “부산의 농·축협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체 감축을 통한 건전결산을 이루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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