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기업 선정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4. 5. 1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가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

16일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인사이츠(Tech Insights)가 주관한 '2024년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ASML,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세계적 기업과 함께 한국 반도체 장비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
ASML·램리서치 등과 어깨 나란
한미반도체가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10대 반도체장비 기업에 선정됐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가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

16일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인사이츠(Tech Insights)가 주관한 ‘2024년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한미반도체가 이름을 올렸다.

한미반도체는 공정 분야별로 선정하는 조립테스트 장비 부문에서도 ‘베스트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ASML,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세계적 기업과 함께 한국 반도체 장비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내년에는 매출 1조원을 거두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달에는 인천 6공장을 열면서 1조원대 캐파(CAPA·생산능력)도 확보했다.

7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부동산을 98억8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HBM 필수 공정 장비인 TC 본더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늘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